A Cevicheria (세비체리아) : 씨푸드 전문점 외국의 음식점이 국내에 알려지게 되는 과정은 사실 매우 단순하고 일관되다. 가령 어느 여행자가 자기가 가본 곳에 대해 평을 하면, 그 블로그를 본 다른 사람들이 그곳을 방문해서 가격, 위치, 메뉴, 그리고 음식에 대한 평가를 올리게 되고, 그에따라 업소명이 온라인 상에서 자주 언급이 되면 소위 맛집이 된다.
이게 좀 도가 지나치면, 어느 나라 어느 도시에 가면 어디를 반드시 들려서 무엇을 먹어야만 되는 것처럼 이상하게 도그마화 되기도 한다. 이스탄불에 가면 갈라타 다리에 가서 고등어 케밥을 먹고, 리스본에서는 반드시 진자라는 체리주를 맛보아야 한다는 식이다 (내가 알고 있는 체리주 Jinja는 스트레이트로 마시기 보다는 칵테일을 만들때 색깔과 풍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