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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골 K리그1 득점 단독 선두 주민규, 국대에선 외면

 9골 K리그1 득점 단독 선두 주민규, 국대에선 외면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현대의 주민규가 위르겐 클린스만 축구 대표팀 체제에서도 명단에 들지 못한 바로 다음 날, 한풀이하듯 골을 넣으며 득점 선두로 올라섰다. 이전 시즌보다 나아진 위치 선정과 결정력으로 다음 대표팀 소집 때는 클린스만 감독의 부름을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주민규는 6일 수원FC와의 K리그1 1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교체 투입돼 2-1로 달아나는 결승 골을 넣으며, 팀의 3-1 역전승에 힘을 보탰다. 주민규는 이날 골로 총 9골을 기록해 득점 순위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리그가 반환점도 돌지 않은 시점에 벌써 두 자릿수 득점을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 시즌 총 17골을 넣었던 것에 비해도 득점 속도가 빨라졌다.

팀 공헌도 측면에서도 주민규의 활약은 돋보인다. 그는 4월 초 울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