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31일 국회 상임위원장들과의 간담회에서 "어느 상임위원장이 '술 한잔하면서 대화하니 여야가 없다'고 말하더라. 저녁을 모시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한 국회의장·여야 원내대표·국회 상임위원장들과의 간담회에서 김진표 국회의장이 "오늘 이 자리가 국회의장으로 일하면서 가장 보람 있는 장면으로 기억될 것 같다. 이런 만남을 정례화하면 좋겠다"고 제안하자 이같은 뜻을 밝혔다고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국회 본회의장에서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했다. 이후 김 의장,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그리고 국회 상임위원장 17명(장제원 과방위원장, 이상헌 문체위원장, 박정 환노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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