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이란 너무나도 많은 것을 앗아가는 것이다. 벌써 오랜시간 전쟁을 이어온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실상을 보면 해서은 안되는 것이 국가간의 분쟁일 것이다. 20년 전 그림 동화책을 쓴 작가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비호 아래 용병 수장이 돼 잔혹한 학살을 일삼고 있다.
‘잔혹동화’보다 더 처참한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일이 뜻대로 풀리지 않자 이제는 푸틴을 향해 비난의 수위까지 높이고 있다. 러시아판 ‘잔혹동화’ 주인공은 용병 기업 바그너그룹의 수장이자 ‘푸틴의 요리사’라 불리는 예브게니 프리고진이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모스크바 타임스를 인용해 20여년 전 프리고진이 90페이지짜리 그림 동화책을 썼다고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동화에는 몸집이 지나치게 커져 백성들을 제대로 통치할 수 없게 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