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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 오해받는 ‘건선’, 초기 치료가 중요

 전염병 오해받는 ‘건선’, 초기 치료가 중요

건선이 처음 발병하면 피부에 좁쌀 같은 붉은 색을 띠는 발진 현상 30대 초반 직장인 A씨는 환절기만 되면 팔꿈치와 손가락 주변으로 좁쌀 크기의 붉은 반점과 하얀 각질이 자주 발생했다. A씨는 건조한 날씨 탓에 생긴 단순 피부염으로 생각하고 그동안 대수롭지 않게 넘겼는데 며칠 전 옆자리 B씨가 A씨를 향해 하얀 각질이 있는 피부 질환은 전염병일 수 있다며 큰 소리로 말해 사무실 직원들까지 웅성거리는 민망한 상황을 겪었다.

그 일로 부랴부랴 피부과를 찾은 A씨는 ‘건선’ 진단을 받고 치료중이다. 건선은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으로 전염성은 없다.

하지만 A씨처럼 피부에 나타나는 증상으로 인해 전염성 피부병으로 오해받는 경우가 흔하다. 피부가 붉어지고 하얀 각질이 주요 증상인 건선은 팔꿈치, 두피, 무릎, 엉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