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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KBO 프리뷰] 한화 이글스 VS 두산 베어스, 화이트와 잭 로그 매치업, 문현빈의 타격감 부활은 어떤 방법으로 가능할까?

 [6/4 KBO 프리뷰] 한화 이글스 VS 두산 베어스, 화이트와 잭 로그 매치업, 문현빈의 타격감 부활은 어떤 방법으로 가능할까?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의 오늘 경기는 한화의 화이트 선발 등판 복귀 직후 안정감과 타선 부활 의지가 관건이다. 한화는 최근 흐름이 좋다 살짝 주춤하나 두산과의 상대 전적에서 우위를 갖고 있고, 선발 화이트의 1 이닝당 허용률 WHIP가 1.02로 에이스급 수치를 보인다. 피안타율도 0.224로 주자 루상 내보내기가 낮아 지난 시즌 와이스를 떠올리게 하는 제구와 관리가 돋보인다. 잭 로그는 11경기 64이닝, QS 다섯 차례의 버팀목이지만 피안타율이 0.294로 다소 높고 최근 평균자책점이 4.42로 상승세여서 한화 타선의 집중 타격 가능성이 있다. 오늘은 한화 타선의 부활과 로그의 약점을 공략하는 흐름이 중요해 보인다.

타선 분석에서 이진영은 어제 2타점 적시타로 현재 흐름이 좋으나 어제 수비의 아쉬움으로 선발 교체 가능성이 남아 있다. 이도윤은 정은원 전역 이후 공수에서 돋보이고, 페문강 페라자 문현빈 강백호 등이 침묵에서 반등한다면 한화의 화력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문현빈은 페라자와 강백호 사이에서 스윙이 강해지다 보니 타격감이 흔들린다고 보며 코칭 스태프의 보완이 필요하다고 본다. 오늘은 문현빈의 반등과 함께 페라자와 강백호의 타격 감각이 회복되면 한화 타선의 활력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두산은 조수행과 정수빈의 빠른 발과 박찬호의 결정적 타점이 중요하다. 허인서는 포수 수비에서 약점이 있어 도루를 허용하는 경우가 많고 양의지가 한화와의 매치업에서 더 강한 모습을 보여주는 경우가 잦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어제 경기에서 한화의 승리 가까이까지 간 흐름이 있었기에 끝까지 집중력이 필요하다. 오늘 경기에서도 한화 화이트의 투구수 증가를 통한 피로 누적이 두산의 승부를 좌우할 초점이 될 가능성이 있다.

두 팀의 경기 흐름은 선발 매치업의 차이와 타선의 활력 여부에 좌우된다. 한화는 화이트의 안정적인 제구와 타선의 부활로 초반 리드를 노리고, 두산은 잭 로그의 구속이 빠르지 않더라도 타선의 집중 타격으로 흐름을 바꾸려 할 것이다. 양 팀의 불펜 운영도 승패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한화의 박상원 이상규 조동욱 이민우가 빠르게 등판하는 구도가 두산의 공격을 막아낼지, 두산의 펜으로 한화를 억제할지가 관전 포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