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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을 알아가는 과정

 나 자신을 알아가는 과정

공무원이 평생 직장이라는 말이 있다. 조직문화에 길들여지고 내가 그 문화에 익숙해져 이것 말고는 다른 건 안된다는 생각.

물론 요즘은 젊은 직원들의 퇴사율도 높아지고 있지만 그래도 타 기관에 비하면 정년 보장은 되니까. 일반 국민들이 공무원을 보는 시선이 좋지 않다는 것은 공무원 첫 근무하면서부터 알고 있었다.

하지만 일선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도 많다. 다만 일부 본질을 흐리는 몇몇 때문에 전체가 비난을 받는 것도 사실인거 같다.

어쨌든 그 건은 논외로 하고, 가끔 내가 퇴사하면 나를 무엇으로 표현할 수 있을지 종종 생각해 본다. ㅇㅇ 부서 ㅇㅇㅇ팀장 ?

보고서 열심히 쓰고 근면성실한 직원? 그것은 조직 내에 있을 때에나 통용되는 말이다.

퇴직 후엔 어떻게 나를 알릴 것인가? 내가 나 자신을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