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에 내리니 어느덧 열시 가까이 된 시간. 바로 Grab을 불렀다.
동남아 시장에서는 Grab이 워낙 잘나갔기 때문에 Uber와의 경쟁에서 승리하고 지분을 일부 넘겨주는 조건으로 인수하게 되었다. 현재의 거의 독점적 지위를 누리고 있다보니 예전보다는 조금 비싸졌다고는 하는데, 그래도 워낙 인건비가 저렴한 태국이다 보니 비싸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다.
공항에서 시내 호텔까지 거의 한 시간 걸리는 거리였는데 만이천원 정도 나왔다. 늦은 시간이었기 때문에 비싼 호텔을 가기는 좀 아까웠고, 내일부터 묵을 로얄 오키드 쉐라톤 근처에 가성비 숙소를 예약해두었다.
호텔의 이름은 Away Bangkok Riverside Kene. 짝꿍이 어디선가 멋진 수영장 사진을 보고 찾아온 곳.
확실히 새 호텔이라 그런지 깔끔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