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어학연수 시절 다녀온 곳들을 중심으로, 시내와 외곽, 조금 더 먼 지역까지 포괄하는 여행 코스가 소개된다. 먼저 베이징 동물원은 1904년에 설립되어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대학가인 우다코우와 가까워 접근이 편리하고 지하철 이용이 수월하다. 판다관이 별도로 마련될 만큼 판다는 특별 관리 대상이며 14000종의 동물이 한 자리에 모여 있어 하루 종일 구경해도 충분하다는 점이 강조된다. 육지와 해양 동물은 물론 파충류까지 다양해 신기한 구경거리가 많고, 백호도 관람해볼 수 있었던 기억이 남아 있다.
다음으로 용경협은 베이징 서북부 상단에 위치해 시내에서 약 1시간 반가량 소요되는 명소다. 원래 계곡이었으나 인공댐으로 형성된 호수를 따라 유람할 수 있고, 용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야 진짜 풍광을 볼 수 있다. 유람선과 케이블카가 함께 운영되며 날씨가 좋을 때 멋진 자연경관이 펼쳐져 베이징 여행의 한 코스로 자주 추천된다. 어학연수 시기 주말에 친구들과 다녀왔던 추억이 남아 있으며, 이곳은 놓치지 말아야 할 명소로 회상된다.
내몽고 자치구 여행은 중국의 네 개 특별자치구 중 하나로, 몽골과의 머리에서 이어진 역사적 맥락이 있다. 어학연수 시절의 일정으로 3박 4일 일정이 일반적이며, 베이징에서 차로 약 9시간 정도 소요되는 후허하오터시가 수도 역할을 한다. 차로 이동하는 동안의 풍경과 안전한 일정이 우선시되었다. 초원을 보러 간 이들은 말 타기와 사막 체험을 즐겼고, 비가 많이 와도 우비를 입고 체험을 이어가며 낙타와 사막 오토바이, 썰매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경험했다. 내몽고의 광대한 사막 구간은 여정의 큰 매력으로 남아 있다.
베이징으로 돌아와서는 798 예술구, 라오셔차관, 스차하이 등 시내의 다양한 명소가 남아 있다. 식도락도 빼놓을 수 없는데 훠궈, 샤오롱빠오, 베이징덕, 동파육, 양꼬치 등 다양한 전통 요리와 현지 음식이 여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여러 방문지의 조합으로 짧은 기간에도 다채로운 체험이 가능하며, 베이징은 세 차례 방문해도 또 가고 싶은 도시로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