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티아시바(BT아시바) 또는 피티아시바(PT아시바)는 이동식 틀비계로 현장 조명설치나 전기공사 현장에서 고소작업 시 주로 사용되는 중요한 장비이다. 본문은 안전한 작업 환경을 위한 핵심 주의사항 5가지를 중심으로, 비계의 조립과 운용에서 반드시 확인해야 할 점들을 제시한다.
첫째, 견고한 조립과 안전발판 확인이 기본이다. 부재 간 연결 상태를 점검하고, 작업자가 서게 되는 안전발판은 틈새 없이 2장 이상 촘촘하게 설치해 발을 헛디딜 위험을 줄여야 한다. 발판이 흔들리지 않도록 고정 고리(핀)가 제대로 걸렸는지 확인하는 것이 기본이다.
둘째, 비티난간대(안전난간) 설치는 필수다. 현장에서 번거로움에도 불구하고 고소작업 중 추락 사고를 막아주는 최후의 보루로, 작업자의 허리 높이 이상으로 사면을 모두 감싸는 안전난간이 설치되었는지 반드시 확인 후 작업에 임해야 한다.
셋째, 바퀴 고정(스토퍼) 및 아웃트리거 활용이 중요하다. 하단 바퀴는 이동 시 편리하나 작업 중에는 바퀴의 잠금장치를 걸어 고정하고, 비계의 전도 방지를 위해 아웃트리거를 설치해 무게 중심을 넓혀 안정성을 높여야 한다.
넷째, 작업자 탑승 상태에서의 이동 금지가 최우선이다. 비티아시바 위에 작업자가 올라간 상태에서 비계를 밑에서 밀어 이동하면 무게중심이 붕괴되어 전도 사고가 발생한다. 이동 시에는 작업자가 하강한 뒤 고정하고 다시 올라가야 한다.
다섯째, 전기공사 시의 절연 조치 및 개인 보호구 착용이 요구된다. 금속 재질인 피티아시바 특성상 전선 피복 손상으로 인한 누전에 주의해야 하며, 절연장갑과 안전모, 고소작업용 안전대 및 생명선 체결, 충전부 노출 여부 점검이 필수이다.
비티아시바는 편리한 도구이나 수칙 미준수 시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안전발판과 비티난간대 설치를 생활화하는 것이 현장의 안전한 작업 환경을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