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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물 현판소설] - 회귀한 영웅은 호구가 싫다.

 [헌터물 현판소설] - 회귀한 영웅은 호구가 싫다.

나는 회귀한 영웅은 호구가 싫다를 쓴 작가로서, 이 이야기를 통해 호구처럼 살던 나의 과거를 뒤로하고 새로운 삶을 찾아가는 주인공의 여정을 전합니다. 주인공은 한때 영웅이었지만 주변의 이익에 마구 빼앗기며 호구로 남았고, 아이템과 스킬도 남이 가져가도록 허용해 왔습니다. 큰 전쟁에서 심각한 부상을 입고 20년째 병원에 누워 있던 그는 이혼 서류를 내민 아내와의 관계까지 위태롭습니다. 그림자처럼 남아 있던 분노와 원망은 회귀의 돌이라는 마법 같은 아이템을 알아차리게 만들고, 몸이 움직이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남은 마력을 모아 그 돌을 사용합니다. 이로써 국립 헌터 아카데미 입학 하루 전으로 돌아가게 되지요.

다시 돌아간 삶에서 그는 아버지를 잃지 않겠다고 다짐합니다. 아버지는 게이트를 관리하는 공무원으로 일하시다 갑작스러운 C급 게이트의 이상 현상으로 몬스터에 의해 생을 마감했고, 이번 생에선 그런 사고를 재현하지 않으려 합니다. 그는 과거의 인물들이 자신에게서 해왔던 도움의 행위들을 되돌려보며, 더 이상 호구로 살지 않겠다는 결심을 굳힙니다. 아카데미에 들어가 동기들 앞에서 뒷통수를 치며 자신의 새로운 존재감을 드러내고, 전생의 아내 차예원도 다시 만나게 됩니다. 그러나 그는 전생의 아내를 진정으로 믿지 못하고 의도적으로 거리를 두려 합니다. 차예원은 속마음을 숨기고 친절하고 능력 있는 사람으로 보이려 애를 쓰지만, 주인공은 전생의 그녀의 본모습을 알고 있습니다.

이야기는 영웅이었으나 호구였던 주인공이 아카데미의 생으로 다시 태어나, 더 이상 과거의 억눌림에 굴하지 않는 방향으로 흘러갑니다. 과거의 상처를 딛고 새로운 권리와 자립을 찾아가는 회귀 현판 소설이며, 먼치킨 헌터를 다루는 현판물로 readers에게 다가갑니다. 이 장르를 좋아하는 이들에게 강력히 추천할 만한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