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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판소설 - -99레벨 대마법사[어비스, 회귀, 각성]

 현판소설 - -99레벨 대마법사[어비스, 회귀, 각성]

나는 제물의 신에게 모든 것을 바치고 처음 각성하던 시기로 돌아가 달라는 부탁으로 시작한다. 그러나 제물이 모자라자 나는 내 모든 것을 바쳐 회귀를 결심했고, 어비스로 들어가 상태창을 열어 보니 레벨이 -99였다. 의외로 이 -99가 나에게 생각하지 못한 이점을 가져다준다. 어비스는 레벨에 비례해 모든 것이 나타나는데, 나는 -99레벨임에도 처음 어비스에서 골드박스를 열고 -99레벨의 도룡도를 얻는다. 악마와 몬스터들은 나를 인식하지 못했고, 존재감이 사라져 렙차가 100랩 차이가 나도 상대가 되지 않는 듯하다.

어비스의 일계는 십삼계로 이어지며, 일계가 레벨로 환산되면 1~10레벨을 넘겨도 십계의 한계를 넘지 못한다는 것을 배우게 된다. 실제로 10레벨 단위의 한계 돌파 퀘스트를 진행하지 않으면 더 이상 레벨을 올릴 수 없다는 규칙이 있다. 나는 결국 마지막에 싸운 용신 세피로를 만나게 되었고, 세피로의 본체인 초월룡은 논외였음을 알게 된다. 나의 과거는 마법보다 검술에 더 큰 재능이 있다고 생각했지만, 결국 처음부터 마법에 손을 대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다만 마법을 배우는 속도는 늦었고, 이 회귀로 나는 처음부터 마법사가 되어 어비스를 통과할 생각을 다지게 된다.

지금의 나는 회귀한 99레벨의 마검사로서 제물의 신에게 모든 것을 바쳐 -99레벨에서 시작하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현판소설의 서사를 받아들인다. 이 글은 소설 카테고리에 속하며, 다른 현판소설 작품들처럼 알바생이 하프엘프를 키우는 법, 그림자의 왕 리뷰, 탑스타의 친오빠가 되었다 같은 글들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