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전설적인 축구 선수들의 능력으로 발롱도르에 도전하는 이야기의 주인공 주호입니다. 현재 37살의 베테랑으로 2부리그 소속 파리 FC에서 주전 스트라이커의 부상 교체로 출전하다가 리그앙 승급전에서 무리한 태클로 레드카드를 받고 선수로의 삶에 의문을 품게 됩니다. 축구를 그만두고 한국으로 돌아가려 했지만, 길거리 화면에서 “당신의 스타는 누구인가요”라는 질문에 몸과 마음이 흔들리던 찰나, 제 시야 위에 보이지 않는 무언가가 생겨납니다. 그러다 기절한 뒤 병원도 아닌 곳에서 엄마가 선물해준 노트북과 함께 과거로 회귀할 기회를 얻습니다. 날짜를 확인하자 2017년, 독일에서의 이적과 가족의 비극을 지나치며 과거로 돌아온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에우제비오, 디 스테파노, 푸스카스, 레프야신, 크루이프, 기린샤 같은 전설들의 메시지를 차례로 받게 됩니다. 그들은 현재 살 수 있는 물건은 없지만 내 몸값이 오르면 살 수 있다고 말했고, 특히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는 “나가도 할 것도 없고 너도 죽어봐라”라며 냉혹한 현실을 경고합니다. 훈련을 거듭하자 전설들의 조언에 따라 포지션을 스트라이커로 정하고 몸의 균형을 다듬습니다. 스테파노의 조언으로 훈련을 지속하고 이적 시장의 기회를 모색하자 잘츠부르크로 이적이 확정되며 팀에서 주전의 자리를 확립합니다. 그 과정에서 전설들의 목표물인 가린샤의 실착 팬티를 구매하는 오브제가 등장하는데, 등급은 유망주(S)이고 능력은 가린샤의 스태미너(E), 악마의 드리블(F)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후 제 실력은 전설들의 도움으로 급격히 성장하고, 리그 우승을 차지한 뒤 맨시티로 이적합니다. 이 여정은 마치 축구 현판소설처럼, 과거와 현재가 얽히며 제가 세계 최고의 선수로 도약하는 이야기로 마무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