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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물 현판소설 - 착각 속 음악 천재 [음악, 연예, 인디]

 연예물 현판소설 - 착각 속 음악 천재 [음악, 연예, 인디]

저는 이 이야기를 처음 시작할 때 음악을 포기하려는 마음이 얼마나 크게 다가왔는지부터 들려주고 싶습니다. 전역을 앞둔 말년병장 진하는 군 생활 속에서도 음악이 남긴 흔적을 마음속에 간직해 왔고, 중대장의 억지로 전역날까지 근무를 하던 중 사단장이 눈앞에 나타났습니다. 옆에는 대대장이 자리했고, 진하를 찾아온 이유는 유명 가수 리아였습니다. 리아는 진하와 사촌이라고 거짓말을 하고 와서 진하를 전역지로 데려가려 했지만, 그녀의 의도는 진하의 예명 유스라쿤이 남긴 앨범을 바탕으로 세계적으로 주목받은 그의 음악을 직접 만져 보려는 것이었습니다. 진하는 평소에 메일도 안 보고 모르는 번호의 전화도 받지 않는 상태였기에 리아가 군대까지 찾아오게 된 것이었습니다.

리아는 진하의 부대로 찾아와 곡을 부탁했고, 유스라쿤으로 발표한 앨범이 음악계를 떠나려던 그의 의지를 뒤엎었습니다. 해외에서의 성공은 예전 꿈의 반전을 만들어 버렸고, 결국 리아가 그의 곡을 부르게 되면서 진하는 음악의 길로 다시 돌진하게 됩니다. 진하는 자신이 가진 재능이 부족하다고 느끼며 음악을 멈추려 했지만, 유스라쿤의 앨범은 오히려 해외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고, 이로 인해 리아는 진하를 찾아가 곡을 요청합니다.

그는 곡 작업을 시작하고 군대를 다녀온 뒤 발표한 노래가 외국의 유명 키포크 매체에 소개되면서 이 시대의 발 딜런이라는 평가를 받게 됩니다. 재능이 부족하다고 여겼던 순간에서 벗어나 천재로 칭송받고 음악을 계속하는 이야기로 전개됩니다. 이 작품은 실력과 정체성 사이에서 갈등하며 결국 천재로 불리게 되는 한 음악인의 여정을 다루는 현판소설로 독자들에게 강한 울림을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