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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의 집밥일기.

 2021년 1월의 집밥일기.

2021년의 1월 집밥 기록 시작합니다-! (드디어 2021년으로 넘어오다니!

혼자 되게 뿌듯함을 느끼는 중) 2021년 1월 1일 금요일은 새해 첫날이니까, 새해답게 떡국을 먹었다. 떡국은 내가 끓인게 아니고 남편이 끓였다.

남편이 끓인 떡국은 정말 최고다! 심지어 이 떡국은 그냥 떡국도 아니고 한우를 넣은 떡국이다.

그리고 떡국에는 역시 김치가 있어야 제맛이니까, 집에 있던 순무 김치를 꺼냈다. 새해 첫날이라고 딱히 다를 것은 없었다.

그래서인지 정말 심플했던 떡국. 나이가 들수록 새해 첫날에 대한 느낌은 점점 무뎌지는 것 같다.

새해 첫날이라고 해서 특별하게 뭔가가 달라지는 건 없기 때문이다. 그냥 어젯밤에 자고 일어났더니 아침이 되었을 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그래도 새해가 밝았으니 떡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