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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발자국 옮길 시기 / It is time to move a few steps

 몇 발자국 옮길 시기 / It is time to move a few steps

언젠가 천문대가 있는 곳으로 여행을 갔던 적이 있다. 수없이 많은 별들, 어두운 밤 하늘에 이렇게 많은 별이 있는 줄 몰랐다.

천문대 근처는 별을 잘 관측하기 위해 보통 산에 위치하고, 그 곳 주변에는 불빛이 거의 없다. 이것이 다른 어느 곳에서보다 더 많은 별을 볼 수 있는 이유이다.

세상은 인간이 안락할 수 있도록 발전을 거듭해 왔고, 밤 거리에는 언제부터인가 수많은 불빛으로 가득하다. 어두운 길은 인간이 조금 더 안전하고 무서움을 떨칠 수 있도록 가로등 불빛이 지켜준다.

그 아래서, 우리는 한밤중에도 큰 두려움없이 생활을 한다. 정말 감사하게도 말이다.

하지만, 가끔 별이 보고 싶다면, 빼곡한 별들이 그려놓은 아름다운 밤하늘을 보고싶다면, 그 안전한 울타리에서 나와야 한다. 환한 가로등 아래에서 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