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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먹었는데..” 장에 염증 만드는 의외의 음식 1위

 “매일 먹었는데..” 장에 염증 만드는 의외의 음식 1위

아침마다 식빵을 먹고 간식으로 시리얼이나 크래커를 즐기는 이들이 많지만 최근 연구는 이러한 초가공곡물이 장 건강에 예상치 못한 영향을 줄 수 있음을 지적합니다. 염증성 장 질환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장 건강을 지키는 식습관의 필요성이 강조됩니다.

염증성 장 질환(IBD)은 장에 만성적인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크론병과 궤양성대장염이 대표적입니다. 만성 복통 설사 체중 감소 식욕 저하 피로감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궤양성대장염은 대장 점막의 염증으로 혈변 잦은 설사 복부 통증 잔변감 등의 증상이 있습니다. 환자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서구화된 식습관과 초가공식품 섭취 증가가 그 원인으로 거론됩니다.

초가공곡물은 곡물을 원재료로 하지만 여러 단계의 가공을 거쳐 원형이 뚜렷하지 않은 식품을 말합니다. 대표적으로 시리얼 크래커 식빵 패스트리 파이 냉동 피자 등이 있으며, 제조 과정에서 식이섬유와 비타민 미네랄이 크게 제거되고 정제 탄수화물과 첨가물이 늘어납니다. 이로 인해 장 점막이 자극받거나 장내 미생물 환경에 영향이 생길 수 있어 염증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다만 모든 곡물이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며, 현미 귀리 통밀 잡곡밥 통곡물 빵처럼 자연에 가까운 형태의 곡물이 장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점이 확인됩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내 유익균 증식을 돕는 것으로 알려집니다. 과도한 가공이 문제의 핵심으로 해석되며, 곡물 자체보다 가공 정도가 건강에 더 큰 영향을 준다는 관점이 제시됩니다.

장 건강을 위한 식습관으로는 정제되지 않은 통곡물을 우선 선택하고 초가공식품을 줄이며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고 물을 충분히 마시며 규칙적인 식사를 유지하는 다섯 가지 원칙이 제시됩니다. 최근 증가하는 염증성 장 질환은 단순한 소화불량을 넘어 삶의 질에 큰 영향을 주므로, 가공이 적은 통곡물과 자연식 위주의 식단이 장 건강을 지키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제안됩니다. 오늘 식탁 위의 선택이 내 장 건강을 좌우할 수 있음을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