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14년 어느 여름날 구안와사가 왔다. 회사 생활 스트레스가 심할 때가 2014년 여름쯤이었다.
회사 대표와 박람회 관련 베트남 출장 하루 전 날 갑자기 구안와사가 찾아왔다. 그것도 저녁에 식사 중에 음식이 계속 입에서 흘러내려 엄청 당황해하며 입술에 무슨 문제가 있나 거울을 봤더니 오른쪽 입술이 움직이지 않아 계속 흘러내렸단 걸 알았다.
다음날 새벽 출장스케줄이 있어 맘은 급한 상태로 아주대학교 응급실을 찾아 갔다. 진단 결과는 구안와사로 병원에서는 안면신경마비라 했다.
그 당시에는 다음날 출장밖에 생각이 안 났다. 아..
큰일 났다는 생각뿐이었다. 병원에서는 내일 당장 치료를 시작해야 다시 정상으로 돌아온다고 하면서 출장 뿐만 아니라 회사 자체를 휴직을 내라고 권하였다.
마음 한편으로는 그래도.....
원문 링크 : 구안와사의 기억...(2014년 어느 여름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