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시차적응도 못하는거 일출 사진을 찍으러 가려고 전날 가방을 바리바리 싸놨다 예보상으로는 날씨가 좋아보였는데 나와보니 안개가 가득하다 순간 가지말까 고민을 했지만. 운동도 할 겸 출발 그런데 좀 무섭네....사람이 거의 없고 상점준비를 하는 몇몇 사람만 보인다 조명이 비춰서 벽에 그림자가 발길을 멈추게 만든다 6시 20분 이러다 시간 맞춰 못가겠다 서둘러야하는데..
무거운 가방을 메고 정말 열심히 걸었다 이제 고비!! 여기 언덕은 정말 오르기 싫어 헉헉거리며 가다서다를 반복 으아!!!
너무해 안개가 더 심하다 화장실도 가고 싶어서 그냥 내려가기로 했다 아마도 거기서 2시간 기다렸으면 맑은 하늘을 봤을지도.....ㅜㅜ 오자마자 씻고, 처묵처묵 밥을 먹을까 했지만 빨리 먹으려고 빵을 구워봤다 정말 너무.....
원문 링크 : 이탈리아 일상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