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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센텀] 미식가의 우동 센텀점: 주문 번호 '30'을 입력해야 만날 수 있는 달인의 인생 소바와 우동

 [부산/센텀] 미식가의 우동 센텀점: 주문 번호 '30'을 입력해야 만날 수 있는 달인의 인생 소바와 우동

제가 다녀온 미식가의우동 센텀점은 센텀동로 90 센텀필2관 108호에 위치해 있고 센텀역 2번 출구 근처에 있어 찾아가기가 편했습니다. 영업시간은 토·일이 11:00~20:30이고 브레이크 타임은 16:00~17:00이며 라스트오더는 15:00, 19:30로 안내되어 있었습니다. 월~금은 11:00~16:00로 운영되는데 라스트오더가 15:00이므로 방문 전에 시간을 꼭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느꼈습니다. 주요 주문 방식은 매장 밖 키오스크에서 먼저 결제를 하고 영수증 하단의 대기 번호를 확인한 뒤 매장 안 자리에서 번호 입력기를 통해 주방으로 주문이 전달되는 구조였습니다. 번호를 입력하지 않으면 음식이 나오지 않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했습니다. 주차는 센텀필상가 1관과 2관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는데 주방 앞 태블릿에서 차량 번호를 등록하면 1시간 무료 주차 혜택을 받을 수 있어 편리했습니다.

이곳은 ‘생활의 달인’ 우동 달인의 집답게 면발의 식감이 남다르고 면을 즉시 삶아 정갈한 상차림을 내주는 점이 특징이었습니다. 붓가케우동은 쯔유를 부어 비벼 먹는 시그니처 메뉴로, 점보세트는 판모밀+돈카츠+카레계란밥의 압도적인 구성을 자랑했고 콤보세트는 우동+돈카츠+카레계란밥의 정석적 조합이었습니다. 저는 주문 즉시 면을 삶고 고기를 튀겨 내는 과정의 시간이 다소 걸리지만 그만큼 깔끔하고 정갈한 상차림을 기대할 수 있다고 느꼈고 특히 모밀 육수의 깊은 풍미를 놓치고 싶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실제로 혀니와 함께한 점심은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압도적인 양과 두툼한 돈카츠의 씹는 맛이 인상적이었고, 보통은 남기지 않는 편인데도 너무 배가 불러 돈카츠를 조금 남길 정도로 양이 많았습니다. 나눠 먹는 즐거움을 느끼기 좋게 점보와 콤보를 함께 주문해 모밀과 우동을 함께 맛봤더니 서로의 맛을 보완해 주었습니다. 깔끔한 육수의 맛이 아직도 입에 남아 있어 이번 방문의 만족도가 크게 남았습니다. 30번 번호를 입력하고 기다린 보람이 확실히 있었던 맛이었습니다.

방문 당시 상세 주문 내역은 2인 기준으로 점보세트와 콤보세트를 선택했고, 가격은 각각 13,500원으로 총합 27,000원이었습니다. 점보세트는 판모밀과 돈카츠, 카레밥의 구성이었고 콤보세트는 우동과 돈카츠, 카레밥의 조합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깊은 맛의 모밀 육수를 비롯한 전반적인 맛이 균형 있게 잘 잡혀 있었고, 우동의 쫄깃함과 육수의 깔끔함이 특히 기억에 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