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형 양조장 후지추(富士忠) 양조공장 1.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1900년대 대전은 지금처럼 빵의 도시도 아니고, 과학의 도시도 아니었다.
바로 양조의 도시였다. 2. 당시 대전은 생기지 얼마 안 된 신생 도시였고 제조업 공장들이 조금씩 들어왔던 도시였다.
이때 생겼던 제조업 공장들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금강양조장, 삼성양조장, 보문양조장, 대흥양조장, 부사(富士)제와공장, 후지추장유공장 등이 있었는데 양조장이 많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3. 그중 가장 규모가 컸던 양조장은 후지추(富士忠) 양조장이다.
이름에서 예상이 가듯이 일본인이 세웠던 양조장으로 1909년 시가현 출신 쓰지 겐노스케(辻謹之助)가 설립했다. 이후에 그의 아들 쓰지 만다로(辻萬太郞)가 이름을 후지추로 고치고 번창시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