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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란 쿤데라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작가 94세로 세상을 떠났다

 밀란 쿤데라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작가 94세로 세상을 떠났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약속되어 있지 않은 슬픈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체코 출신의 작가 밀란 쿤데라가 현지시간 12일, 프랑스에서 94세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쿤데라 작가는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농담', '정체성' 등의 작품으로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밀란 쿤데라는 1929년에 체코의 브르노에서 태어났으며, 체코슬로바키아에서 교수 등의 활동을 하며 작가로서의 경력을 쌓아왔습니다. 그의 작가 생활은 1962년에 희곡 '열쇠의 주인들'을 통해 시작되었고, 이듬해에는 단편집 '우스운 사랑들'을 출간하며 작품활동을 이어나갔습니다.

그러나 쿤데라 작가는 1968년의 '프라하의 봄' 민주화 운동에 참여하면서 자신의 작품들이 압수되고 집필 및 강연 활동에 제약을 받게 되었습니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