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 뒤 벽지 곰팡이는 특히 외부와 맞닿는 벽이나 복도 계단 벽면에서 자주 발견되곤 합니다. 제 경험상 벽지에 곰팡이가 눈에 띄지 않아도 집안에서 냄새가 나는 경우가 많고, 그중 가장 대표적인 곳이 바로 가구 뒤 벽지 곰팡이입니다. 가구 뒤라서 육안으로 확인이 잘 안 되기 때문에 방치를 하다 보면 곰팡이가 번지기도 하고 벽지 앞의 가구에도 영향을 주어 뒷판이 손상되거나 더 심하면 가구 안의 물건까지 곰팡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가구가 나무 재질이라 습기를 먹거나 물기를 흡수하면 유독 곰팡이 냄새가 심하게 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곰팡이가 보이지 않아도 냄새가 난다면 우선 가구를 점검하고 가구 뒤 벽지 곰팡이를 꼭 확인해야 합니다.
또 붙박이장처럼 옆 벽면 사이에 틈이 없어 보이던 부분에서도 곰곰이 확인이 필요합니다. 가구 뒤 벽지 곰팡이가 발견되었다면 벽면은 외부와 맞닿아 결로가 생길 소지가 크기 때문에 곰팡이 제거 후에도 결로 현상을 막기 위한 항균 단열 시공이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벽지 제거만으로 끝나면 겨울철 결로가 다시 나타나 곰팡이가 재발할 가능성이 큽니다. 가구 곰팡이는 약품으로 제거 가능하나 오염이 심하게 진행된 경우에는 가구를 교체하거나 뒷판 일부를 교체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가구는 나무이기에 한 번 생긴 곰팡이는 재발 가능성이 높고, 제거 후에는 보이지 않는 포자 균까지 제거하는 실내 살균을 실시해야 하며, 곰팡이를 제거한 뒤에는 반드시 완전히 건조한 상태로 배치를 마쳐야 합니다.
원문 링크 : 가구 뒤 벽지 곰팡이제거 후 방지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