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커피를 집이나 사무실에서 간편하게 즐기려는 마음으로 보덤 자바 프렌치프레스 350ml를 쿠팡직수입 제품으로 구입했고, 원산지와 포장에 신경 쓴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메이드인 포루투칼 표기와 에코 포장으로 구성되어 있어 포장이 약한 오픈형이라는 점도 확인했습니다. 프렌치프레스는 커피뿐 아니라 차나 우유 거품기로도 활용 가능하다고 하여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점이 매력적이었고, 350ml 사이즈는 1인용으로 딱 맞았습니다. 디자인은 심플하고 유선형 뚜껑 덕에 세척이 편리하며 내열유리로 만들어져 있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바닥받침대가 충격 흡수 기능을 갖춰 프렌치프레스의 내구도에 도움을 주는 점도 눈에 띄었습니다. 중국제를 피해 보덤을 선택한 이유 중 하나였죠.
구성품으로 커피 계량스푼이 기본 제공되며, 다국어 설명서 중 한국어 버전도 포함돼 있어 사용 지침이나 안전지침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프렌치프레스의 프레스 부품은 모두 분해 가능해 위생적으로 관리하기 수월했고, 스테인리스 필터망은 일반 드리퍼의 재질과 비슷한 수준의 품질이라고 느꼈습니다. 원두 분쇄는 프렌치프레스용으로 굵게 하고, 다이소 그라인더나 전동 그라인더로도 충분히 예시 입자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원두를 1~2분간 뜨거운 물에 불린 뒤 눌러주면 진한 커피를 얻을 수 있었고, 드리퍼에 비해 조작이 간단하여 스킬이 크게 필요 없었습니다.
필터를 선택하자면 진한 풍미를 원할 때는 프렌치프레스나 스테인리스 필터가 유리하지만, 미세 원두 가루가 남아 좀 더 농도 있는 맛이 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반면 종이필터는 미세 원두까지 걸러 맑은 맛을 보여주지만 풍미가 다소 떨어질 수 있습니다. 보덤 자바 프렌치 프레스의 프레스 밀착력이 좋아 큰 입자 원두를 잘 걸러주고, 미세 입자는 남아 커피에 살짝 남는 정도였습니다. 지금까지 몇 달간 사용하며 안정적이고 만족스러운 편이었습니다. 이 제품은 프렌치프레스의 간편함과 필터 선택에 따른 맛의 차이를 직접 비교하고 싶은 분들에게 좋은 선택지라고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