쑤지의 결혼식 축가를 위해 정말 오랜만에 양재역을 가게 되었다. 이 날 천안에서 출발할때는 눈이 어마어마하게 왔었고 서울에 도착했을 때는 눈이 오지 않았지만 칼 바람이 쌩쌩 부는 엄청 추운 날이었다.
양재역은 회사가 많은 곳이라 주말 점심에 식사할 만한데가 어디 있을까 찾아보다가 한동안 여기서 근무했던 으니가 에머이와 미쉐린가이드에 선정된 칼국수 집 두 곳을 이야기해줘서 고민하다가 근처 카페도 방문해 볼 겸 칼국수를 먹으러 가기로했다. 양재역 1번출구에서 나오면 쉽게 찾아갈 수 있는 위치에 있다. 1988년에 문을열어 30년이 넘은 임병주 산동 칼국수..!
원래는 단층이었다고 하는데 인기가 많아지면서 위 층도 쓰게 된 것 같았다. (총 4층까지 있었다.)
우리는 도보로 이동했는데 점심시간이 되니 아래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