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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히 느낀다는거 자체로 울적하다(노화)

 서서히 느낀다는거 자체로 울적하다(노화)

대저 늙음이란 나이가 많아서 감관이 완숙하고 모양이 변하고 빛깔이 쇠하며 기운이 미미하고 힘이 다하며 음식은 소화가 안되고 뼈마디는 끊어지려 하며, 앉고 일어남에는 사람이 필요하며, 눈은 멀고 귀머거리가 되며, 문득 돌아서면 곧 말을 잊어버리고 갑자기 슬퍼지며, 목숨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늙음이라 하옵니다. - 수행본기경 - 글만 봐도 울적한것은 물론 답답하고 갑갑하다. 내가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차츰차츰 느끼게 될 것들이 때문이다.

인간은 보통 20세까지는 성장하고 그 후부터는 죽을 때까지 노화가 진행된다고 한다. 특히나 최근 미국 대학의 연구를 통해 만 34세, 만 60세, 만 78세 때 노화가 급격하게 진행되는 시기라고 한다.

개인 편차야 있겠지만 나 같은 경우에는 만 39세 정도에 느낀 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