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친구가 90세 할머니께 선물해준 때감은 출장길에 챙겨온 땡감이었다. 차에 실고 올 때는 다소 번거로웠지만 할머니께서 때감을 보시고 좋아하시는 모습에 보람이 느껴진다고 기록된다. 한 달 뒤 홍시로 만들기 위한 보관 숙성 과정은 아주 간단하다고 한다. 때감은 바로 먹지 못하고 떫은 맛이 남아 있을 때가 적합하니, 보관 과정을 거쳐 단맛이 도드라지게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때감의 숙성 과정은 떫은맛이 점차 사라지고 단맛이 돌도록 유도하는 방식으로 설명된다. 처음 때감을 깨끗이 씻고 시원한 발코니 바닥에 신문지를 깔아 하나씩 나란히 두는 방식으로 보관한다. 가끔 들여다보아 곰팡이가 생겼는지 여부를 확인하면 된다. 숙성 기간은 대략 3주에서 4주 정도 걸리며, 15~20도 정도의 온도와 70~80%의 습도가 최적이라고 제시된다. 통풍이 잘 되는 곳, 발코니가 적합하다고 덧붙여진다.
영양 측면에서도 홍시가 지닌 가치가 강조된다. 숙성 과정에서 탄닌 성분이 불용성화되어 떫은 맛이 사라지고 단맛만 남는다고 설명된다. 비타민 C는 면역력에 도움을 주고 식이섬유, 장 건강에 이로우며 베타카로틴은 항산화 효과를 돕고 칼륨은 혈압 조절에 기여한다는 내용이 덧붙여진다. 또한 탄닌 역시 항산화 효과를 제공한다고 전해진다. 이러한 과정을 거치면 영양가 있는 달콤한 과일로 변신하게 된다는 점이 핵심 포인트로 정리된다.
마지막으로 과정의 전개를 통해 확인되는 점은 때감이 단기간에 고유의 풍미를 잃지 않고 천천히 성숙해가며 홍시가 된다는 사실이다. 이때의 과정에 대해 구체적인 수치와 방법이 반복적으로 소개되며, 발코니 같은 통풍이 잘 되는 공간에서의 보관이 가장 중요하다고 반드시 강조된다. 한 달가량의 기다림 끝에 달콤한 홍시로 완성되는 모습을 기대하며, 신선한 재료를 가장 가까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이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