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 대신 죽어줄게.
어쩜 이런 말을 할 수 있을까요. 사랑해란 명령이 되기도 하고 고백이 되기도 합니다.'
나를 사랑해라. 그러면 대신 죽어주겠다.'
라는 말로도 들리고, '내가 너를 사랑한다. 그러니 대신 죽어주겠다.'
라는 말로도 들리잖아요. 어느 쪽으로 들어도 지독한 사랑고백으로 들려서 반복해서 들었잖아요.
ㅠㅠ. 이런 대사 만드는 작가님은 천재가 아닐까요.
아니면 이 말을 하게 하려고 사랑하는 사람이 대신 죽는다는 규칙을 만든 게 아닌가요. 말이 나왔으니 말이지만, 사랑하는 사람을 대신 죽이는 규칙 아래서 어떻게 '행복'이 가능하냔 말이죠.
가짜로 대충 사랑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진짜 사랑인지 딱 알아보면서, 대신 죽이고 잘 살라고? 게임의 규칙이 완전 양아치네.
싶다니까요. 이건 제 거예요.....
원문 링크 :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6회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