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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셜리 클럽 / 박서련 ] 사람을 키우는 건 사랑.

 [더 셜리 클럽 / 박서련 ] 사람을 키우는 건 사랑.

낯선 곳에서 익숙한 사람을 만나는 일. 누군가는 '어?

난 낯선 느낌이 좋아서 온 건데?'라고 할 지 모르겠지만, 대개는 '어?

어떻게 여기 나랑 비슷한 사람이 있지?'하며 반가워할 거예요.

그런데 그 익숙함이 한국에서의 내 이름도 아니고, 같은 국적의 한국 사람인 것도 아니고. 다수의 외국인들의 집단이라면 어떨까요.

그들과 나를 묶어 주는 게 다름 아닌 내 이름이라면? 낯선 곳에서 만난 '셜리들' 그리고 그.

보라색 목소리를 지닌 사람. 호주 워킹 홀리데이를 떠난 설희는 낯선 이국에 땅에서 반가운 이름을 발견합니다.

바로 자기 이름인 '셜리'죠. 놀랍게도 이 이름은 누구 한 사람의 이름이 아닌 무려 '더 셜리 클럽 빅토리아 지부'라는 명칭을 지니고 있었으니...

지부라는 건 곧 여기저기 있다는 뜻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