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티스토리 데이터 처리 중입니다.

<이진경의 철학과 굴뚝 청소부>

 <이진경의 철학과 굴뚝 청소부>

책 이름이 조금 독특하다. 2명의 굴뚝 청소부가 있는데, 굴뚝 청소를 마치고, 내려와서 보니 한 명은 얼굴이 검정이 가득 묻었고, 다른 한 명은 깨끗했을 때, 둘 중 누가 먼저 세수를 하려고 할 것인가?란 물음에 대부분이 얼굴에 검정을 묻힌 사람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그렇지만, 얼굴에 검정이 묻은 사람은 자기 앞에 있는 깨끗한 사람을 보고 자신은 깨끗하다고 생각할 것이고, 반대로 깨끗한 사람은 검정 묻은 사람을 보고 자신도 마찬가지로 검정이 저렇게 묻었을 것이라 생각하고 깨끗한 사람이 먼저 씻으려고 한다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단순해 보이는 이 이야기는 우리 삶에 많이 투영되어 있는 것 같다.

정작 나는 그렇게 살아 오지 않았지만, 남의 눈에는 그렇게 살아 온 사람처럼 비쳐지기를 원하는 것처럼.. 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