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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ekjoon] 1194

 [baekjoon] 1194

달이 차오른다, 가자. 문제 지금 민식이가 계획한 여행은 달이 맨 처음 뜨기 시작할 때 부터, 준비했던 여행길이다.

하지만, 매번 달이 차오를 때마다 민식이는 어쩔 수 없는 현실의 벽 앞에서 다짐을 포기하고 말았다. 민식이는 매번 자신의 다짐을 말하려고 노력했지만, 말을 하면 아무도 못 알아들을 것만 같아서, 지레 겁먹고 벙어리가 되어버렸다.

결국 민식이는 모두 잠든 새벽 네시 반쯤 홀로 일어나, 창 밖에 떠있는 달을 보았다. 하루밖에 남지 않았다.

달은 내일이면 다 차오른다. 이번이 마지막기회다.

이걸 놓치면 영영 못간다. 영식이는 민식이가 오늘도 여태것처럼 그냥 잠 들어버려서 못 갈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러기엔 민식이의 눈에는 저기 뜬 달이 너무나 떨렸다. 민식이는 지금 미로 속에 있다. .....

원문 링크 : [baekjoon] 11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