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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언제까지 국민의 희생으로 버텨야하나

 코로나 언제까지 국민의 희생으로 버텨야하나

누군가는 죽고 있다 코로나 언제까지 가야하나 18명, 7명, 12명 16명, 16명, 16명, 14명…. 최근 1주일간의 코로나19 사망자 수다.

매일 코로나19에 걸려 목숨을 잃는 사람들이 있지만 어느 순간부터 사망자 수는 수치로만 읽고 마는 것이 사실이다. 보다 정확하게는 확진자 수, 위중증 환자 수 다음에 배치되는 숫자다.

이런 무덤덤한 반응에는 ‘코로나19에 감염돼 사망한 것이 아니라 사망할 사람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이라는 인식도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기시감이 든다. 2015년 국내에 메르스가 확산됐을 때도 어느 순간 사망자 수는 수치로 기억됐다.

당시 메르스 사태를 보도했던 기자의 상당수는 확진자와 사망자를 A 씨, B 씨 혹은 ㄱ 씨, ㄴ 씨 등으로 칭했다. 그러다 알파벳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