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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렌탈 가격표! 타이어 가격 산정 기준을 바꾸다.

 넥센타이어렌탈 가격표! 타이어 가격 산정 기준을 바꾸다.

나는 2015년 9월 론칭된 넥센타이어렌탈의 핵심 흐름과 변화를 돌아보며 시장을 바꾼 시도를 직접 체감을 통해 정리합니다. 일시불 중심이던 타이어 시장에 최대 36개월까지 분할로 납부를 가능하게 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며, 국내 3사 중 3위였던 입장에서 내수 시장의 판을 바꾸려 한 의도였습니다. 큰 변화는 세 가지로 요약됩니다. 먼저 가격 지불 구조의 변화: 일시불에서 초장기로 전환하는 방향으로 채널 전환이 이뤄졌고, 대리점 중심에서 제조사 직판 형태로 가격 산정의 근거를 패턴·사이즈에서 제품 등급으로 옮겼습니다. 둘째, 등급별 가격 구조 도입으로 사이즈와 무관하게 가격이 정해지는 구조를 만들었습니다. 기본형, 고급형, 최고급형, 시그니처의 4개 등급으로 구성했고, 등급 내 모든 사이즈의 가격은 동일하게 적용되도록 설계했습니다. 셋째, 가격표를 통한 소비자 접근성 개선으로 기간과 수량, 등급만 선택하면 바로 가격을 확인할 수 있게 했습니다. 이 구조는 2021년에 정착됐고, 다른 회사들이 따라 하지 않는 차별점으로 남았습니다.

구매 체감 측면에서도 단순 비교가 어렵지만, 장기로 갈수록 이자가 붙지 않는 장기 계약이 유리하다는 점, 2개 구매 시 4개 가격의 절반 구조로 총 납입액이 동일하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계약 기간 종료 후 타이어를 반납하지 않는 방식과 중도 해지·중도 완납 선택 등 다양한 옵션도 제시됩니다. 누구나 쉽게 가격을 확인하고, 2만 원대의 월 부담으로 타이어를 교체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소비자 친화적으로 다가옵니다. 다만 단점으로는 초기 가격이 다소 높고, 18 인치 이상 고인치 타이어에 집중된 수요를 겨냥한다는 인상이 남습니다. 그래도 가격 구조의 단순성, 케어 서비스 결합, 무상 보증과 제휴 카드 혜택 같은 부가혜택을 통해 합리적 비용으로 관리가 가능해 매력적인 대안으로 남습니다. 이러한 설계가 현재까지도 넥센타이어렌탈의 확고한 경쟁력의 축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저는 주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