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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흰벌레 너는 누구냐

 침대 흰벌레 너는 누구냐

침대 흰벌레 너는 누구냐 이번 장마는 참 길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개인적으로 비를 정말 좋아하는데이렇게 비가 지긋지긋하게 느껴진 적은처음이 아닐까 싶었는데요정말 하루가 멀다 하고 태풍에 비가 쏟아져서집안 꼴이 말이 아닌 분들도 많았을 것이라 생각합니다평소에 잘 생기지 않던 곰팡이도 발견이 되어서정말 이만저만 신경이 쓰이지 않았다고 할 수 없었지요 여튼 지금은 언제 그랬냐는 듯이조금은 쌀쌀하기는 하지만그래도 맑은 하늘을 볼 수 있어서이런 점은 좋다고 생각합니다하늘은 높고 구름은 천천히 흘러가니뭔가 마음이 편해지는 느낌도 들고 좋네요 그래서 시간을 내서 집안 정리를 조금씩 하고 있는데요그런 정리를 하다가 종종 침대 흰벌레를 발견하기도 합니다 뭔가 징그럽기도 하고 침대에이런 벌레가 있으니깐 찝찝하기도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