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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도 제주의 맛 그대로의 고등어 회를?

 서울에서도 제주의 맛 그대로의 고등어 회를?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었다. 서울에 첫 폭염특보가 발효된 날, 종일 더웠던 날씨 탓에 시원한 무언가가 먹고 싶어 올해 첫 물회를 개시하고자 암사동에 있는 제주항에 들렀다.

제주항은 암사 프라이어팰리스 아파트 상가에 위치한 내공 있는 횟집으로 우리 가족의 오랜 단골집이기도 하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제주 자연산 회가 주력 메뉴인데 특히 고등어회와 갈치회가 유명한 곳으로 사장님 말씀에 의하면 매일 제주에서 직접 생선을 공수해 오신다고 한다.

아무래도 제주에서 출근하는 몸이라 일반 횟집에 비해 가격대가 전반적으로 높은 편이다. 고등어회 45.000원이 2인 기준이라고 하지만 서더리탕 작은 거와 함께 먹으면 3인도 충분한 양이다.

이날은 물회가 먹고 싶어 오긴 했지만 4명이 방문한터라 제주항의 대표 메뉴인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