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를 갈 때면 반 의무적으로 가게 되는 곳이 있는데, 하나는 김치찌개집이고 다른 하나는 중국집인 금룡이다. 두 가게의 공통점은, 한양대생이라면 안 와본 사람이 없을 정도로 학생들에게 사랑을 받는 곳이라는 점이다.
특히 금룡은 (지금은 모르겠지만) 24시간 운영을 하는 곳이라, 늦게까지 공부를 하는 친구들이 와서 밥을 먹기도 하고 술 한잔 하러 오기도 하고 아침에는 해장을 하러 오는 사람들도 많다. 그래서인지 언제 와도 항상 비슷한 분위기라 마음이 편해져 좋다.
물론, 가격은 예전에 비하면 많이 올랐지만, 그래도 학생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 푸짐한 양만큼은 그대로다. 중국집답게 광활한 메뉴판을 보며 무얼 시킬까 행복한 고민이 시작된다.
밥을 안 먹고 왔더라면, 당연히 저렴한 세트 메뉴를 시켰겠지만 상큼한.....
원문 링크 : 왕십리에서 중국집을 찾는다면, 금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