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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쾌적 스린야시장 치킨라이스전문점, 謙謙 吃雞配飯(CIANCIAN Chicken rice)

 깔끔,쾌적 스린야시장 치킨라이스전문점, 謙謙 吃雞配飯(CIANCIAN Chicken rice)

타이베이에 머무는 동안, 5시 이후로는 야시장 투어에 대부분의 시간을 할애했다. 이전 여행들에서는 일정이 짧아, 한 두 군데의 야시장만 선택적으로 갈 수밖에 없어, 시장덕후인 나에겐 너무 아쉬웠기 때문이다.

도장깨기 하듯 숙소 근처에서부터 하나하나 야시장을 정복하다, 드디어 가장 기대했던 스린 야시장에 가는 날. 타이베이 시내 기준 북쪽에 있는 스린은, 규모나 인지도 무얼로 따져도 타이완을 대표할 만한 야시장이다.

그런데, 첫 방문이라 기대를 너무 한 탓일까, 아님 너무 이른 시간에 온 탓일까. 생각보다 후줄근한 모습에 실망이 크다.

아직 문을 안 연 곳들은 어쩔 수 없지만 문이 열려있는 곳들도 딱히 내 시선을 잡아끄는 곳이 없다. 시장이다 보니 위생은 둘째 치더라도, 이곳만의 특별한 메뉴가 있을 줄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