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에는 관광, 어학연수 등으로 한국인이 많아 그런지 한식당도 정말 많다. 장기 여행 중 컨디션도 좋지 않고, 고춧가루가 들어간 음식에 소주 한잔이 너무도 그리워 숙소인 워터프론트 호텔 근처에서 한식당을 찾던 중 소맥(SOMAC)이 보여 발걸음을 향하게 되었다.
워터프론트 호텔에서는 걸어서 5~10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아 가벼운 마음으로 걸어가면 된다. 입구에 도착하니 호객행위를 하는 직원인지 2층으로 올라가라고 안내를 해준다.
메뉴판이 사진 영어, 한국어가 동시에 적혀있으며, 깔끔하게 정리가 잘 되어있어 보기 편한 것 같다. 7년전 어학연수 시절만 해도 보통 한식당에는 한국사람들이 대부분이었는데, 반 정도는 필리핀 사람들이 식사 중이어서 생각보다 저변이 많이 넓어진 것 같아 놀라웠다. 대부분의 테이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