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 여행 중 들른 장성골은 첫 계획은 없었으나, 정말 로컬 사람들만 가는 맛집인 듯하여 방문해 보았다. 근처에 아무것도 없이 논밭 한가운데 덩그러니, 근처의 유일한 식당인 장성골은 넓은 마당에 차들이 빼곡하니 주차되어있어 들어가기 전부터 맛집의 포스가 강하게 느껴지는 그런 집이었다.
차가 없이 오기에는 조금 접근하기 어려운 위치인 듯하다. 식당에 들어가려 하자 한쪽에 있는 귀여운 강아지 두 마리가 꼬리를 흔들며 격하게 반겨준다.
이 집의 영업부장인가 싶어 가까이가 사진을 찍으려고 하니 겁먹는듯한 모습을 보여 차마 사진으로 담진 못했다. 안은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좌식형 테이블이었다.
밖이 그리 춥지 않았음에도 방바닥에 온도를 얼마나 올려놓으셨는지 안이 후끈후끈했다. 우리는 홍성사람은 아닌지라 낯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