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역에서 선사현대 아파트쪽으로 들어오면 자그맣게 먹자골목이 형성돼있다. 항상 바뀌는 가게도 있고 십수년간 자리를 지키는 노포들도 있는데 그중 홍매는 골목의 터줏대감 격인 식당이다.
테이블 대여섯개 남짓 되는 가게가 평일, 주말 가릴 것 없이 항상 손님이 많아 언젠간 꼭 가봐야지 싶었으나 번번이 예약이 가득 차 있어 삼고초려 끝에 방문하게 된 곳이기도 하다. 지금이야 예약없이 먹기 힘들다는 걸 알게 되어 매번 전화로 예약하고 가긴 하지만, 처음 방문했을 땐 얼마나 맛있길래 이리 까다롭나 싶어 살짝 마음이 상하기도 했었다.
하지만 음식을 먹어본 후 나 역시 이 가게에 푹 빠지게 되었다. 사실 나는 회 뒤이어 내가 애정하는 콘치즈와 은행, 마늘 철판구이가 함께 나온다.
치즈와 마요네즈가 듬뿍 들어있지만 질척.....
원문 링크 : 가성비 좋은 랍스타셋트, 고급일식집 뺨치는 동네 횟집 홍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