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을 심었는데 콩이 너무 많이 남 회사 건물 옥상에 올라가면 조그만 텃밭이 있어요. 거기엔 파도 자라고 고구마도 있고 콩도 있고 깻잎도 있는데요.
바람 쐐러 올라갔다가 가끔 잘자라나 보고 있으면 하루가 다르게 자라난 식물들을 보며 신기하단 생각을 많이 하게 되더라고요. 물만주는데도 이렇게 쑥쑥 자라다니!
물론 농사일이라는게 참 고되고 힘든 일이란건 알고 있지만 보람도 많이 느낄 수 있는 일인듯 해요. 한편으로는 어떤 일이든 본업으로 하면 재미있게 즐기기 쉽지 않지만 취미로 조금씩만 맛보면 재미없는 일 찾기도 드물다는 생각도 하고요.
배우고 익히고 도전하고 시도하고 사람이란게 배우고 익히면서 느끼는 재미를 알게 되면 그 안에서 행복을 느끼기도 하니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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