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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너무 많다. 그래서 메모 했다.

 후보 너무 많다. 그래서 메모 했다.

머리가 좋지 않은 탓도 있지만 이번 지방선거에는 후보가 너무 많다. 시장, 도지사는 안면이 있는 얼굴들이 후보로 나섰다.

그 외, 의원이라든가 비례대표, 교육감 후보들은 딴 세상 사람들이다. 올해는 선거 홍보물도 투표 이틀전에서야 도착 했다.

안올지도 모른다는 의심(?)에 우선 인터넷에 들어가 각 후보들의 공약들을 살펴 봤다.

모든 후보를 살펴보는데 족히 반나절이 넘게 걸린 듯 하다. 교육감이나 교육의원은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니 공약 내용을 좀 더 꼼꼼히 살펴 봐야 했다.

세상 좀 살다보니 그들의 경력이란 이력서에 한 줄 더 채울 수 있는 꺼리에 불과하는 걸 터득하게 됐다. 친구는 관상을 본다지만 나에겐 그런 능력이 없다.

무상급식은 단골 과제였고 인성교육과 기초교육, 사교육비 절감, 도내 고교평준화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