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갑자기 선선해지는 게, 늦은 만큼 급하게 가을이 찾아오나 봅니다. 사대문의 돌담길 감성은 특히 가을과 어울려 이때쯤 더 많이 방문하시는 것 같은데요.
그중 종로의 서순라길이 요즘 급부상하고 있길래 저도 기웃거려봤습니다. 제가 다녀온 곳은 비틀비틀 비틀스타코 서순라점.
떠오르는 핫플레이스인 서순라길에서도 가장 핫한 곳입니다. 도착하시면 건물 주변부터 사람들이 바글바글할 텐데요.
서순라길 가장 핫한 맛집인 만큼 웨이팅 또한 극악입니다. 저희는 오후 3시에 도착하여, 장장 3시간 30분을 기다린 후 6시 30분에 착석을 할 수 있었습니다. 30분-1시간 웨이팅은 가게 앞을 떠나지 못하고 서성여야 하는데 아싸리 예상 시간이 3시간을 넘어버리니 카페도 방문하고, 캐리커처도 체험할 수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캐리커처 체인으로 유명한 도토리케이커쳐가 마침 근처에 있으니, 웨이팅이 길어지는 분들은 참고하셔도 좋습니다. 인당 7,000원.
저렴한 가격으로 작품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3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