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다 힘들어, 남편이 차리는 집밥 일기 3탄. 삼시 세끼를 차려야 하는 주부님들의 노고에 존경의 박수를 보내고 싶어요.
분명 한 두 달 정도는 밥 차리고 하는 것들이 꽤 즐거웠는데, 3개월 차에 진입하니 했던 메뉴를 또 하고, 또 만들다 보니 약간의 권태기가 오려고 합니다. 그래도 최근에 뚜비가 100일 감기에 걸리기도 해서, 산모에게 음식을 제대로 못해줘서 영양분이 잘 안가나 싶은 미안한 마음에 다시 힘내서 요리를 준비해 봤어요.
시금치무침 네.. 스테디 반찬입니다.
최근에 또 다 먹어서 다시 무쳤습니다. 시금치 한가득 항상 무칠 때마다 '이렇게 많은 양을 무쳐도 될까?'
하지만 무치고 나면 한없이 작아지는 양에 또 한 번 놀라곤 합니다. 일부는 비벼 먹기 역시 나물들은 무치자마자 일부는 비벼 먹는 게 맛있는 것 같아요.
새싹들과 낫또와 함께 비벼줬답니다. 신선한 채소들과 함께해서 그런지 산모의 입맛도 돌아오는 그런 날이었어요.
돼지갈비찜 생각보다 쉽고 밖에서 파는 맛이 나는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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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남편이 만든 수유 중인 산모 반찬 식단 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