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학교에 들어가 글자를 읽고 수를 세기 시작하면 본격적인 학습을 시작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 뇌의 학습은 훨씬 이전부터 시작되고 있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우리 아이들의 뇌는 태어나기 전부터 세상을 받아들일 준비를 하고 있었고, 출생 후 초기 몇 년 동안은 특히 신경계가 급격하게 발달하며 감각 정보를 통합하는 능력을 키워 나갑니다 이 과정에서 가장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시냅스입니다 시냅스는 한 뉴런(신경세포)이 다른 뉴런과 정보를 주고받는 접점입니다 이곳에서 전기화학적인 신경 충격이 전달되며, 우리가 감각을 느끼고, 생각하고, 움직일 수 있도록 돕습니다 예를 들어 뜨거운 주전자를 손으로 만졌을 때, 주전자의 뜨거운 열기에 손을 반사적으로 떼는 것은 피부의 감각 수용기를 자극하고, 그 자극은 신경 경로를 따라 척수와 뇌로 전달됩니다 척수에서 일어난 신경 충격은 시냅스를 거쳐 다시 근육으로 전달되어 즉각적으로 손을 떼는 반사 반응을 일으키지요 이처럼 시냅스는 단순...
원문 링크 : 감각통합의 숨은 주인공, 시냅스 수명은 짧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