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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근처에 도서관이 있어 행운입니다

 집 근처에 도서관이 있어 행운입니다

제가 참새라면 도서관은 방앗간이에요. 그만큼 자주 이용하거든요.

오늘도 집 근처에 있는 계양도서관에 다녀왔습니다. 책을 반납하기 위해서요.

제 생활권에 제가 좋아해서 자주 방문할 수 있는 장소가 있다는 것이 새삼 고맙더라고요. 돌아오는 길에 제가 참 운이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독서와 같은 가장 손쉬운 문화생활이 또 있을까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아요.

혼자서도, 여럿이 함께도 할 수 있죠. 저처럼 책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있어 읽는 책마다 돈을 지불해야 했다면 생각보다 큰 지출을 감당해야 했을 겁니다.

그러니 집 근처에 있는 계양도서관이 새삼 어찌나 고마운지 몰라요. 심지어 시설도 아주 깔끔해요.

독서라는 당연한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사람이 전 세계에는 정말 많아요. 우리가 목이 마르면 당연히 마실 수 있는 물조차 사치인 사람이 전 세계에 많은 것처럼요.

행복은 절대적인 게 아니라 상대적이라고들 합니다. 그래서 그게 뭐라고 행복하냐 반문하면 딱히 할 말이 없어요.

그저 제가 당연...

# 감사함 # 계양도서관 # 도서관 # 독서 # 책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