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이나 철학책에 손이 자주 가는 이유는 공감인듯 하다. 하루, 하루 속에 지나가는 공상으로 사람이 느끼는 감정들의 이유나 인생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꽤나 있는데 거기에 대한 대답 혹은 공감 또는 내가 추상적으로 생각했던 부분들에 대하여 명쾌한 이론으로 설명해 줄 때 속이 다 시원하다.
도서관을 갈 때면 신간 도서를 기웃기웃 거린다. 문학 책 보다는 일반 도서의 신간 코너에 내 맘을 이끄는 책들이 많다.
책들도 유행을 타니까. 언제 한 번 왜 많은 사람들은(나 포함) "베스트셀러를 좋아하고 자주 찾아볼까?"
라는 생각을 해본적이 있다. 처음엔 회의적인 생각으로 출발했다.
유행에 민감하고 주변에 영향을 잘 받으니까..와 같은 생각으로 부터 그래서 다른사람들과 비슷비슷한 책을 보게되고 그것 뿐만 아니라 영화관의 한정적인 영화상영, TV의 비슷비슷한 채널들 등 그래서 우리의 생각은 비슷해지고 개인 고유의 생각보다는 집단이 비슷한 생각을 가지게 되는 것이 아닌가. 거시적인 측면에서 마...
원문 링크 : 책 유쾌한 고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