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하고 남는 시간에 무언가 배우고 싶어서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결정한 그리기. 그림에 ㄱ자도 모르지만 기초부터 배우면 뭐라도 그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바로 학원 등록.
내 상상은 이런 물감과 스케치북으로 바로 그림 그리는 법을 배울 줄 알았는데 한달 반은 기초만 배운다고 생각하라고 한다. 왼쪽 선생님 / 오른쪽 나 현실은 선긋기 연습 가로, 세로, 대각선을 긋는 연습 옆에서 펜을 쥐는 법, 팔의 각도, 펜의 기울기 등 이것 저것 설명을 해주셨다.
처음엔 잘 이해가 안갔지만 선을 계속 그으면서 몸에 익히다 보니 조금 자연스럽게 되는 것 같기도? 선긋기를 마무리하고 다음은 명암단계표 만들기 저 칸을 그리는 것도 정말 힘들었는데 칸 그리는 건 아무것도 아니었음.
왼쪽 선생님 / 오른쪽 나 명암 채우다가 팔 빠질 뻔 원래 10단계인데 8단계만 해도 괜찮다고 하셔서 8단계만 그렸다. 10단계 했으면 그만뒀을지도 모름. 아래로 갈 수록 어둡게 칠해야는데 1단계에서 7단계 한것보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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