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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처럼 한철만 사랑해 줄 건가요

 꽃처럼 한철만 사랑해 줄 건가요

와인 한 잔이 하고 싶어서 방문한 기러기둥지. 운이 좋아 예약 없이 갈 수 있었고 요즘의 내가 늘 그렇듯 술값을 또 플렉스 해버렸고.

그렇지만 분위기가 정말 좋아서 다음에도 또 가고 싶다. 아끼는 사람들에겐 좋은 장소, 좋은 음식을 아끼지 않고 대접하고 싶은 마음.

수영이 끝난 뒤 수영복에 오리발까지 바리바리 챙겨서 출근해야 하는 월요일의 출근길. 이 자리를 차지할 수 있으면 괜찮은데 아니면 너무 귀찮다.

어떤 월요일은 숨조차 못 쉬는 지옥철을 타기도 하니까. 퇴근길에 발견한 귀여운 해피 히포.

오랜만에 발견해서 사 먹었다. 달달하니 진짜 맛있다고요.

행복한 하마씨 땡큐. 잔뜩 사서 나는 한 개 먹고 주변에 다 나누어 주었다.

지옥철싫어ㅠ 언제나 적응되지 않는 서울의 번잡스러움. 시끄러운 혼잡함 안에서도 내면의 고요함을 유지할 수 있을까.

아뇨 못해요. 요즘 성격이 너무 예민해져서 내 모습이 마음에 안 들어 죽겠다.

아 마따 화이트데이였지! 정말 귀여운 포켓몬 칭구들.

마카롱은 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