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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초 제주

 4.5초 제주

한 여름의 제주도 꽁꽁 얼어버릴 것 같은 한 겨울에 쓰는 나 어떤데. 이래야 추억 팔이가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놀러 가고 싶은 마음이 스멀스멀 올라오는 요즘. 7월의 제주도 보면서 대리 힐링하기 스타뚜. 퇴근하고 점심도 안 먹고 바로 공항으로 뛰어갔다.

김포공항 롯데몰에서 대충 이것저것 먹고 비행기 타러 꼬우꼬우. 비행시간이 애매했던 덕분에 삼만 얼마에 제주행 비행기표를 끊을 수 있었다.

쏘 럭키. 수화물 부쳐야 해서 카운터 체크인하는데 예약한 편명이 지연될 수도 있다며 더 빠른 비행기로 끊어주셨다.

오히려 좋아. 편명이 바뀌는 바람에 자리도 바뀌어 아쉬웠지만 (창가 못 앉음 ㅠ^ㅠ) 그래도 떠나는 길을 항상 설렘으로 가득하지!

그게 비록 제주도일지라도. 아니 제주도라서 더 좋았던 것은 아닐까.

추적추적 비가 내리는 탓에 많은 비행기가 지연이 되고 있었다. 그래도 늦지 않게 제주도로 출발할 수 있는 나는야 쏘 럭키걸이라고 할 수 있죠.

무사히 제주도에 도착을~~ 해씁니다~~~!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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